맛집소개

210708 인천 맛집 1탄!!(강화도 카페 드리우니, 강화도 맛집 미루지, 부평구청 참새초밥, 부평 곱창이야기)

대지곰 2021. 7. 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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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외출이 없었던 관계로

그동안 갔던 맛집들을 풀어보려고 한다 ㅎㅎ

 

(사실 동네 카페에 공부하려고 갔었는데

두시간만에 귀가함

음료먹으러 갔던걸로 ^^!)

 

 

강화도 논밭뷰 한옥카페 드리우니

요기는 작년 말? 올해 초에 갔던 강화도 카페 드리우니!

한옥카페로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특징!

 

두테이블 있는 테라스도 있는데

볕이 잘 들어서 추운 겨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야외테이블이 앉았었다.

 

논밭뷰여서 조용하고 차도 많이다니지 않아서

멍때리기도 좋고 수다떨기도 좋다.

 

분위기가 맘에들어서 2,3번 정도 갔을 정도로

강화도 하면 생각나는 카페~!

 

아 그리고 사진에 있는 디저트는 단호박 타르트인데

뭔가 건강하고 달지 않을것 같아서 시켜보았는데

완전 취향저격이었다 ..  

 

안에 단호박 필링이 들어있고 타르트지도 적당히 부드럽고

위에 올려져있는 하얀 크림은 생크림!

 

집에 포장해가고 싶을 정도로 맛있어서 수제인가 했는데

 

세상에...

동네 카페에서 똑같은 단호박 타르트를 발견했다.

(수제는 아닌걸로 ㅜ

가격도 동네가 당연히 쌈)

 

그 카페도 나중에 포스팅 하는걸로!!

 

 

강화도 맛집 미루지

요기도 강화도 맛집!!

드리우니 간 날 카페에 갔다가 저녁먹으러 들린 곳이다!

 

온모밀이 주 메뉴였고 오른쪽 귀엽게 세개 쪼로록 보이는

각종 유부초밥들이 사이드 메뉴이다.

 

연어유부초밥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던 것 같은데

저날 연어는 없다고 하셨다 ㅜㅜ

(한번 더 갔었는데 그때도 연어는 없었음,,)

 

근데 여기 온모밀 짱맛있다.

간이 세지 않고 담백함!

 

두번째 방문했을때

남자친구가 카레우동을 먹었는데

카레는 간이 꽤 짭짤했다.

모든 음식이 담백한건 아닌 듯 하다.

 

(아 카레우동은 하루에 열그릇만 판매한다고 한다!)

 

여기 유부초밥은 하나에 2500원 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사이즈가 꽤 크다.

반 딱 자르면 한입 가아아아아득 먹을 사이즈!

 

냉모밀 온모밀 카레우동 그냥 우동등 메뉴는 여러가지 있으니

더운 여름엔 냉모밀 먹으러 가도 좋겠다~!

 

 

부평구청 참새초밥

 

요기도 올 겨울에 갔던 맛집!!

부평구청 참새초밥,,

 

아마 초밥 좋아하는 부평인이라면 모를 수 없을 듯하다..

특히 연어초밥!!

 

참새초밥은 브레이크타임 땡 치자마자 가도 웨이팅을 선다.

브레이크타임부터 가서 기다려야 

땡치고 입장할 수 있다 ㅜㅜ

 

저날도 웨이팅 삼십분인가 해서 들어갔다.

 

참새초밥은 연어가 주력메뉴라서

나같은 연어덕후들은 환장할것이다.

 

연어가 엄~~~~청 부드럽다.

단점은 밥도 부드러워서 진짜 순삭한다

그래서 양이 너무 적어 ㅜㅜ

 

언제한번 초밥 도장깨기 포스팅도 해야겠다 ㅜㅜ

비교분석해서~! ><

 

 

부평 곱창이야기

여기는 얼마전에 친한 언니랑 갔던 

부평 테마의거리의 곱창이야기~!

 

부평역 맞은편 2층짜리 올리브영 골목으로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하얀간판 곱창집!

 

이렇게 설명하면 부평인들은 다 알듯 하다 ㅎㅎ

 

곱창치고는 저렴했던 가격으로 기억하는데

모듬곱창 삼만원정도였던 것 같다.

 

곱창이 나오기 전에

오뎅탕이랑 두부김치 등등 주시는데

 

오뎅탕이 맛있어서 오뎅을 겁나 주워먹었다 ㅎㅎ

 

부평에서 먹어본 곱창은

천사곱창밖에 없는 것 같은데

천사곱창은 곱창 위에 달달한 가루가 뿌려져서 나온다.

그리고 양이 적다 ㅎㅎ

 

곱창이야기는 사시사철 출입구 창문을 쫙 오픈해 두시는것 같던데

지나다니면서 알고는 있었지만

한번도 가보진 않았던?

그래서 뭔가 가본것 같았던 그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평에서 곱창이 땡기는데

저렴한 편이고 양이 많은 곱창집을 찾는다면

곱창이야기 추천! 

 

나는 구워먹는 곱창보단

빨갛게 볶아먹는걸 선호해서 ㅎㅎㅎ

 

 

 


 

오늘의 인천맛집1탄 끝!

종종 그동안 방문했던 맛집들을 털어보도록 해야겠다~

 

맛집리뷰 블로그로 고정되어가고있는 느낌 ㅎㅎ

 

나는 좋다

먹을거 빼면 내인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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