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것저것 리뷰

[코스트코 베이커리] 코스트코 베이커리 신메뉴 '시실리 레몬 타르트' 리뷰~! 레몬맛 제대로 시큼상큼!!

대지곰 2021. 8. 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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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베이커리] 코스트코 베이커리 신메뉴 '시실리 레몬 타르트' 리뷰~! 레몬맛 제대로 시큼상큼!!

 

 

오늘은 지난번 리뷰했던 코스트코 일산점에 다녀왔다.

오늘 8일 일요일은 대형마트, 코스트코가 쉬는 날이었는데

일산점은 운영을 한다고 해서 일산점으로 방문!

인천에 살아서 송도점이 거리로는 훨씬 가깝지만 차가막히기 때문에

거리가 먼 일산점이 훨씬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

코스트코를 비롯한 대형마트를 일요일에 방문하실때는

꼭!! 오늘 운영을 하는지 확인해 보고 가셔야 한다.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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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격 및 영양성분

 

코스트코 일산점 1층 베이커리 코너에 가니 과일이 잔뜩 올려진 크림치즈 타르트 옆에

"베이커리 신상"이라 써있는 '시실리 레몬 타르트' 를 발견했다. 

시실리 레몬 타르트는 4개에 12900원으로 1개에 3000원 조금 넘는 가격이다.

시중에서 파는 타르트류보다는 저렴한 가격이다.

바로 옆에 함께 있던 크림치즈타르트는 레몬타르트보다 크기가 조금 작았고

6개에 17000-18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갯수를 줄이는 대신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파는게 좋은 듯 하다 ^6^

 

시실리 레몬 타르트는 특히 이번 8월 베이커리 신상메뉴였는데

왠지모르게 상큼한게 갑자기 땡겨서 나도모르게 구입했다.

 

코스트코 베이커리는 좋은점이 칼로리, 영양성분들이 함께 기재되어 있다.

4개에 1700kcal정도 하니 1개에 400kacl 조금 넘는다고 보면 되겠다.

 

 

 

 

2. 내부 모습

 

겉의 포장지를 열면 이런 모습이다. 모양이 똑같은 4개의 쌍둥이타르트가 가지런히 배치되어 있다.

초록색 허브잎이 꽂혀져 있는데 향을 맡아보면 레몬향의 상큼함과 허브의 상쾌함이 공존한다.

먹을땐 물론 허브잎은 빼고 먹는다 ㅋㅋㅋㅋㅋ

크기는 타르트 하나가 손가락 제외하고 손바닥만한 정도?!

 

 

각 타르트가 은박지 접시에 포장되어 있는데 분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냥 손가락으로 슬쩍 잡아 빼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타르트지가 꽤 단단한 듯 하다.

분리하면 은박지랑 접촉되어 있던 부분에 끈적한 투명한 무언가가 뭍는데 

음 아마 설탕이나 어떤.. 먹을 수 있는 무언가겠지 ㅋㅋㅋㅋ

 

 

 

 

3. 맛 

 

한 입 베어물면... 와....... 진짜 너무 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히 보면 보이지만, 타르트 위에 주황색 알갱이들이 콕콕 올려져 있다.

그래서 처음엔 저 알갱이가 레몬말린 가루? 그런 가루여서 신맛이 나는 줄 알았는데

몇입 더 먹어보고 분석해보니 타르트지 안의 필링이 레몬 그 자체였다.

지금 글을 쓰면서 생각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인다...

타르트지는 많이 달지 않고 꽤 묵직하고 단단한 고소한 타르트지이다.

거기에 레몬...과즙...이 가득가득 들어간 레몬필링이 들어있고

그 위에 하얀 크림은 생크림은 아닌 듯 하고 아마 머랭이 아닐까 싶다.

코스트코에서 귀가하는 길에 카페에 들렀다 오느라 차에 장시간 방치되어 있었는데 녹지 않았기 때문..ㅎ

어쨌든 위의 머랭 필링도 많이 달지 않고 부드럽게 조화가 된다.

 

 

 

 

4. 총평 

그래서 총평을 해보자면 시실리레몬 타르트는... 상큼한 맛을 원래 좋아한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린다.

내가 빈속이어서 그럴수도 있었겠지만, 개인적으로 속이 쓰릴정도로 셔서 먹기가 힘들었다.

첫 맛은 상큼한데 뒷맛에는 레몬 특유의 씁쓸한 맛도 함께 가지고 있다.

상큼하다 못해 시큼한맛은 나의 사랑이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너무너무 좋아하실듯!!

그래도 입은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다 ㅎㅎ

그렇지만 나는 한번의 경험으로 만족!! ㅜ^ㅜ

 

 

코스트코 8월 베이커리 신상 '시실리 레몬 타르트'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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