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소개

부평구청역 핫플 초이다이닝 / 귀여운 포메가 있는 카페 리프레쉬룸 내돈내산 후기

대지곰 2024. 3. 1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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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부평구청 초이다이닝에 방문했다.

초이다이닝은 처음에 행궁동 맛집을 검색하다가

발견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집 근처인 부평구청에도 생겼다길래

아는 언니랑 함께 방문해보았다.

 

 

 

부평구청 카페들이 모여있는 청리단길에서

한골목 뒤로 가면 초입에 바로 보인다.

매장앞에도 몇대 주차할 수 있는듯 하고

그 앞에도 공영주차장이 있다.

 

 

이날 초이 뼈 돈카츠와 연어 냉칼국수를 먹었는데

연어 냉칼국수는 시즌메뉴라 여름에만 먹을 수 있다.

검색해보니 겨울인 지금은 고등어 온소바와

우삼겹 온소바를 판매하고 있던데

궁금한 메뉴라 먹어보고 싶은 욕구가 샘솟...

 

일단 유명한 프렌차이즈 답게 

플레이팅이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돈카츠는 가격이 좀 있는 편이었는데

소스가 많이 달달한 스타일이었다.

 

연어냉칼국수는 차가운 소바국물에

칼국수면과 야채, 생연어가 얹어져 있는데

연어 양이 많진 않았지만

야채와의 식감이 좋았고 시원해

정말 여름에 먹기 좋은 메뉴였다.

 

 

 

 

 

초이다이닝에서 다시 청리단길 큰길로 나오면

초입에 리프레쉬룸이란 카페가 있다.

이 카페 오픈하기 전에 공사중인걸 봤었는데

귀여운 포메라니안이 있어 

나중에 꼭 가봐야지 했었다.

 

구움과자 종류인 티그레가 주력메뉴였고

(지금은 브런치 메뉴도 많이 생김)

수제인진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휘낭시에나 마들렌을 파는곳은 많지만

티그레를 파는곳은 많지가 않아서

이 곳에서 티그레를 처음 먹어봤다.

 

안에 필링이 꾸덕하고 겉에 과자 부분도

꾸덕 쫀듯한 식감이다.

 

 

이 날은 다른날인데 남자친구랑 방문했다.

안먹어본 티그레를 먹여봐야 하기 때문이다.

ㅋㅋㅋㅋㅋㅋ

티그레와  아아, 토마토 소르베를 시켰다.

여름엔 토마토 소르베가 있었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망고, 딸기 소르베가 있다.

아마 제철과일에 따라 바뀌는 듯 하다...?

 

딸기소르베를 먹으러 조만간 또

방문해야 할것같은 느낌이 든다. ㅎㅎ

 

 

이날은 엄마아빠랑 같이 방문한날

ㅋㅋㅋㅋㅋㅋ

 

2주간 거의 세번 갔던듯.

이날은 유자소르베와 커피들, 티그레를 주문했다.

토마토 소르베가 별로 안달고 시원해서

주문했는데, 유자소르베는 그에비해

좀더 단 느낌이었다.

 

 

얘가 매장에 상주해있는 강아지!! 

이름은 모르지만 엄청 귀엽다.

사장님한테 강아지 나이를 물어봤었는데

생각보다 많았던걸로 기억한다.

 

사람들이 자기를 예뻐하는걸 알아서

조금 도도함 ㅎㅎ

애견동반 카페라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 손님들이 많았다.

날씨 좋은날 또 방문해야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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