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약 3년 전부터 꿈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겨울에 성심당 딸기케이크를 먹는것...... 하지만 인천러인 나는 고작 케이크 하나때문에 기차타고 대전까지 가서 웨이팅을 해서 그 무거운걸 이고 올 자신은 없었다. 그래서 올해도 처참히 실패하고 말았다. 대신 여기저기 딸키케이크가 보일때마다 틈틈히 사먹어주곤 했다. 포스팅용으로 찍은 사진들은 아니지만 겨울이 끝나가니 정리해보려 한다. 메가커피 딸기라떼 + 샷추가 올 겨울 인스타에 컴포즈 딸기라떼 샷추가가 그렇게 맛있다는 게시물을 자주 보았다. 가끔 카페를 다니다 보면 '녹샷추'라고 하여 녹차라떼에 샷추가한 것들은 간간히 파는곳들이 있어 먹어봤는데 달달 씁쓸해 자주 먹곤 했다. 근데 딸기라떼에 샷추가는 상상이 가질 않아 지나가던길에 메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