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페이퍼 떡볶이] 나도 만든다 라이스페이퍼 떡볶이~! (체다치즈, 크래미, 스팸을 이용한 떡볶이)

 

[라이스페이퍼 떡볶이] 나도 만든다 라이스페이퍼 떡볶이~! 

(체다치즈, 크래미, 스팸을 이용한 떡볶이)

 

 

요즘? 꽤 한참 전부터 엄청난 인기를 누리던 라이스페이퍼 떡볶이!!

이게 그렇게 맛있고 식감이 쫀득하다길래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나도 도전해 보았다.

요리를 즐겨하지 않는 나도 쉽고 재밌게 만들었으니

아마 누구든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을듯~!

 

 

 

▶ 준비물, 양념장

< 준비물 > 3인분 기준 양배추 1/5통 (원하는 만큼) 오뎅 (원하는 만큼) 라이스페이퍼 라이스페이퍼 적실 물 크래미 스팸 체다치즈 양념장 불린 떡 조금 (없어도됌) 물 500ml정도

 

<양념장 레시피> 3인분 기준 (도구: 아빠 밥숟가락) 고추장 크게 2 고춧가루 2 진간장 1 설탕 1 올리고당 2 후추 약간 굴소스 1 > 집에서 해먹는 떡볶이맛 남! 너무 달지 않기 때문에 단맛을 많이 내고싶으신 분들은  설탕을 조금 더 첨가해 드시면 된다.

음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간을 맞추는 것 아니겠는가?!

 

즉 떡볶이를 끓일 물의 양과 양념장의 양을 잘 맞춰야 한다.

물 500ml에 위의 양념장을 모두 투하해서 끓이면

따로 첨가할 것 없이 간이 딱! 맞는다.

혹여 국믈이 더 넉넉한 떡볶이를 만들고 싶거나

난 좀 짜게 먹는다 하시는 분들은

끓이면서 부족한 양념들을 첨가해야 한다.

 

라이스 페이퍼 안에 넣을 재료들도 

본인이 원하는 재료를 넣으면 되는데

저렇게 얇은 스팸이 있어서 구매해 보았다.

베이컨처럼 얇은 모양일 줄 알았는데

그냥 0.8cm정도 되는 스팸 한장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라이스 페이퍼 떡 만들기

 

라이스페이퍼를 말기 위해서는 페이퍼를 적실 물이 필요하다.

물은 중간 온도보다 살짝 따듯한 정도의 온도가 적당함!

물에 오래 담가둘 필요는 없고

그냥 물을 입혀준다(?)는 느낌으로

고루고루 물만 뭍혀주고 바로 빼면 된다.

 

겹치는 두깨는 2-3장 정도가 적당한데

3장이면 확실히 쫄깃거려서 떡을 씹는듯한 식감이고

2장이면 그것보단 얇지만 충분히 쫀득거린다.

 

위의 사진처럼 도마 위에 물에 적신 페이퍼를 겹쳐서 올린 후

원하는 재료를 썰어 올려놓고

양쪽 귀퉁이를 먼저 접은 후에

돌돌 말아주면 된다~!

 

라이스페이퍼 단독으로 떡을 만들면

페이퍼 특유의 시큼한 향이 많이 난다고 해서

나는 안에 재료들을 넣은 떡만 만들었다.

 

치즈는 한장 다 넣었는데 진짜....

진짜 최고 맛있었음.....

이세상 치즈떡들 다 저리가라 ....... ㅜ

치즈떡 넉넉하게 하시길 추천드림...!!!!!

 

 

 

▶ 조리를 해보자

1. 넉넉한 볼에 물 500ml를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미리 불려놓았던 떡과 양념장을 먼저 넣어준다. 라이스 페이퍼로만 만들겠다 하시는 분들은  떡 생략 가능!! 2. 팔팔 끓으면 오뎅과 야채(양배추)를 넣는다. 야채에서 물이 더 나오니 부족한 간은 야채를 넣은 후에 하는걸 추천! 3. 미리 넣어둔 떡이 들러붙지 않게 저으면서 끓여준 후 양배추 숨이 푹 죽으면 라이스페이퍼 떡을 투하해 준다. 이때 라이스페이퍼 떡은 막 휘저으면 풀릴 수 있으니 조심조심 양념을 끼얹어 주며 3-5분정도만 저어준다.  4. 끝 !!! 드세여 이제 !!! 다들 나와 !!!

 

 

▶ 맛을 보자

조리 방법대로 잘 따라와 준다면 이렇게 먹음직 스러운

라이스페이퍼 떡볶이가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넣어도 된다.

꽤 매콤칼칼하게 먹을 수 있음!

 

위에서도 말했지만 떡 식감이 굉장히 좋고

특히 치즈떡이 진짜 와따다 와따~~!

라이스페이퍼 떡 만드는 과정도 꽤나 재밌고

특별한 재주가 필요하지 않아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말고 집떡볶이가 먹고싶을 때

재미있게 해 먹기 좋은 라이스페이퍼 떡볶이 

추천드림!!

 

이상 라이스페이퍼 떡볶이 만들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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