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소개

[경기도/파주카페] 파주 카페 '헤이헤이' heyhey~! 빈티지감성 인테리어짱 크로플맛집 내돈내산 나만알고싶은카페..

대지곰 2021. 8. 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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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파주카페] 파주 카페 '헤이헤이' heyhey~! 빈티지감성 인테리어짱 크로플맛집 내돈내산 나만알고싶은카페..

 

 

오늘은 어제의 파주 맛집 포스팅 연장선상으로

파주 카페 '헤이헤이 hey hey' 를 소개해 드려리고....하...

는데 나만 알고 싶은 카페다 진짜...

그치만 블로거로서 소개는 해 드료야지... 흑

 

여튼 이곳은 차타고 밥먹으러 가다가 

"우왕 완전 내스탈 카펜데?! 밥먹고 저기가자~~"

해서 가게된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주 맛집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 주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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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카페 헤이헤이의 외관이다.

가로로 긴~~ 단층형태의 화이트화이트 건물이고

딱 봐도 내스타일인데 왜냐하면....... 화이트, 은은한 조명들,

빈티지한 그린포인트컬러, 창문마다 달려있는 레이스커튼

빈티지한 공주 유럽디자인 환장하는 나의 감성을

완벽하게 취향 저격한 디자인 이다...!!

 

저녁 7시경 해가 슬슬 지기 시작하는 시간에 도착해서

그 시간대만의 분위기가 카페의 감성을 더욱 빛내주는 듯 했다.

 

내부 곳곳에 있는 기가막히는 소품들 ㅜ^ㅜ

카메라를 켜지 않을 수가 없는 디자인이다.

여성분들은 너무너무 좋아하실 분위기...

 

맨 왼쪽 위의 사진은 카운터 옆쪽에 쿠키, 스콘이 진열되어 있는 사진인데

진열을 무슨 아기자기 소품샾처럼 귀엽게 해 놓으셔서 찍음 ㅎㅎ

몇 종류의 쿠키가 있었는데 두꺼워 보여서 먹고싶었따...

 

주문 받으시는 분이 너무 뚫어져라 보셔서 조금 부끄러워

메뉴판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음료 종류와 크로플 종류가 정말정말 다양했음!!

그리고 처음보는 메뉴인 파블로파 라는 디저트가 있었다.

 

파블로파는 머랭같은 빵에 여러종류의 과일이 올려져 있던데

나중에 방문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어떤맛일지 궁금훼 ㅎㅅㅎ 히히

 

내부 전체 사진을 찍고싶어서 카페 가장 깊은곳

구석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역시 카페가 한눈에 다 들어온다 ㅎㅎ

 

세로로 찍었지만 카페 내부 넓은게 다 보이고

헤이헤이 카페 특유의 분위기와 인테리어, 

인테리어를 빛내주는 소품들이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ㅜ

 

창문마다 레이스 속커튼이 있어서

뭔가 베일에 싸인듯한 신비감을 주는 느낌이 들었고

내부 분위기 조명들과 곳곳 포인트 그리너리 식물까쥐~!

좌석 간 거리도 널찍널찍 하고 좌석 수도 많아서

많은 손님들을 수용할 수 있을 듯 했다.

 

그리고 이곳은 애견동반카페여서

귀여운 강아지들을 데리고 오신 손님들이 몇분 계셨다.

혹여 동물들 싫어하시는 분들은 못오시지 않을지...ㅜ

 

그리고~~!

카페 뒷쪽으로 이렇게 멋드러지는 외부공간이 있다!!

보자마자 너무 신나서 뛰쳐나갔음 ㅋㅋㅋㅋㅋ

외부에도 전신거울도 있고 테이블도 많아서

사진찍기도 좋고! 날 선선해지면 밖에 있기 넘 좋을듯 하다.

 

이 사진은 내부에서 찍은 사진이고, 

내부에서만 바라봐도 은은한 노랑 알전구로 힐링된다

 

그리고 카페 전반적으로 음악이 시끄럽지가 않아서 너무 좋았다.

가사있고 정신없는 음악이 나오지 않고

조용하고 은은한 음악이 나와

일행분들과 조용히 대화하기도 너무 좋고

카페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음악선곡들!

 

 휴~!

메뉴 나오기 전까지도 이렇게 소개해드릴 내용이 많이 있따니!!

 

우리는 식사를 하고 간 터라 음료 두잔과 크로플 한개만 주문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 9000원

애플시나몬 크로플 5000원

총 14000원

 

아메리카노가 완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

산미 1도 없이 고소하고 진~한 맛!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렸다싶이 이 집은 크로플 종류가 다양한데

딸기크로플, 애플시나몬크로플, 바닐라크로플, 티라미수크로플 등

처음 접하는 크로플 종류들이 있었다.

 

딸기크로플은 시즌메뉴로 여름엔 판매하지 않는 듯 했고

나는 티라미수 크로플이 좀 궁금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감자씨가 먹고싶어 한 애플시나몬 크로플을 먹었는데

다음엔 티라미수크로플을 먹기로 했다.

^▼^ 

 

완전 맛있게 생겼땅 ..... ㅜㅜ

5000원이어서 작고 얄팍하면 어쩌나 했는데

크기도 꽤 컸고 두툼하니 먹을 맛 났다.

 

애플시나몬 크로플은 이름답게 시나몬 향이 솔솔 났고

크로플 표면에 사과잼이 발려져 있다.

사과잼 위에 알갱이가 큰 그래놀라들과 크랜베리

아낌없이 솔솔솔 뿌려져 있음!

 

사장님 크로플 구우시는 실력이 최상위 급이신지

겉은 정말 바삭바삭한데 빵은 어찌나 촉촉 부드럽고

고소한 버터향이 코를 자극 하는데 헉헉

 

이곳에서 크로플 입문하신다면

아마 나처럼 크로플 도장깨기 하러 다니시지 않으실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요 얘기 저 얘기 열심히 수다떨다보니

벌써 카페 마감시간!!

11:00-21:00 운영이니 참고! 

 

 

마감시간이 다 되어 밖으로 나와보니 해는 이미 없고

낮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의 카페였음 ㅎㅎ

밤이 되니 네온사인 조명이 눈에 확 띄어서

어쩐지 낮보다 트렌디해보이고 젊어보이는 디자인으로 바뀜 ㅎㅎ

 

외부 창문에서 내부를 들여다보면 이런 느낌 ㅎㅎㅎ

 

왼쪽의 파란 소파있는 자리에 손님이 계셔서 앉지 못했는데

저 자리 정말 탐나~!

 

나중에 방문하면 저 자리에 꼭 앉고 싶다 ㅎㅎ

 

헤이헤이 카페는 보기에만 예쁜 카페가 아니라

음료도, 디저트도, 가격도 훌륭했고

음악이나 담요까지 

손님들을 배려하는 센스들이 곳곳에서 묻어났다.

 

진짜로 나만 알고싶은 카페!! 지만......

나는 해야할 일이 있기에....

 

ㅋㅋㅋㅋㅋㅋㅋㅋ

 

 

경기 파주시 평화로 380 헤이헤이 heyhey

 

이렇게 파주 카페 헤이헤이 리뷰 끝~!

파주에 한적한 카페 찾으신다면 카페 '헤이헤이' 완전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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